재택근무와 원격 협업이 일상이 된 지금, ‘피드백’은 더 이상 회의나 이메일로만 주고받는 것이 아니다. 필자는 실제로 팀원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단순한 메시지 전달만으로는 의도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작업 방향이 어긋나고 일정이 지연되는 상황을 자주 겪었다. 특히 수정 요청, 기능 리뷰, UI 피드백 등 빠르게 반응해야 하는 작업일수록 정확하고 빠른 피드백 체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체감했다. 이 글에서는 필자가 실무에서 실제 사용한 Slack, Loom, Marker.io 세 가지 툴을 비교하고, 각 툴이 어떤 상황에서 효과적인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면 팀 전체의 업무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피드백 속도를 높이고, 커뮤니케이션 스트레스를 줄이는 전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