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드로잉

초보자를 위한 드로잉 앱 비교, 프로크리에이트 vs 클립스튜디오

ellieso0624 2026. 8. 12. 00:54

 

 

 

디지털 드로잉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마주치는 선택지는 어떤 앱을 쓸지 정하는 것입니다. 초보자가 가장 많이 검토하는 두 앱은 프로크리에이트와 클립스튜디오인데, 두 앱은 지원 플랫폼과 구매 방식, 강점 분야가 뚜렷하게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두 앱의 차이를 기준별로 정리해 어떤 상황에 어떤 앱이 맞는지 안내합니다.

 

 

 

목차

 

드로잉 앱 비교

 

프로크리에이트란

아이패드 전용으로 출시된 드로잉 앱입니다.

인터페이스가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디지털 드로잉을 처음 시작하는 사용자도 큰 학습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방식은 앱스토어에서 한 번 결제하면 추가 비용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일시불 구조입니다.

필자는 현재 아이패드와 애플펜슬로 작업하고 있어 프로크리에이트를 메인 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클립스튜디오란

원래 만화·웹툰 제작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출발했으며, 현재는 윈도우·맥 PC뿐 아니라 아이패드·안드로이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마(칸) 나누기, 말풍선, 페이지 관리 기능이 잘 갖춰져 있어 여러 페이지·여러 컷을 다뤄야 하는 만화·웹툰 작업에 특히 유리합니다.

 

 

 

 

지원 플랫폼과 구매 방식 비교

기준 프로크리에이트 클립스튜디오
지원 플랫폼 아이패드 전용 윈도우, 맥,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PC판 구매 방식 해당 없음 PRO · EX 버전 일시불 구매 가능
모바일판 구매 방식 앱스토어 일시불 결제 월 구독 방식만 지원
강점 분야 단일 일러스트, 굿드용 그림 만화 · 웹툰 등 페이지 단위 작업

 

PC판 클립스튜디오는 PRO·EX 버전을 일시불로 구매할 수 있는 반면, 아이패드 등 모바일 버전은 월 구독 방식만 지원한다는 점이 프로크리에이트와 가장 큰 구매 방식 차이입니다.

 

기능 특성 차이

프로크리에이트는 단일 캔버스에서 일러스트 하나를 완성하는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어 인터페이스가 단순한 편입니다. 반면 클립스튜디오는 여러 페이지를 하나의 프로젝트로 관리하고, 컷·말풍선을 손쉽게 배치할 수 있는 기능이 갖춰져 있어 만화·웹툰처럼 페이지 수가 많은 작업에 더 적합합니다. 필자는 아직 클립스튜디오를 직접 사용해본 적은 없으며, 추후 액정타블렛을 도입하게 되면 만화·웹툰 형식 작업을 위해 넘어가볼 계획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어떤 앱이 맞을까

단순 일러스트나 굿즈용 그림 위주로 가볍게 시작하고 싶다면 프로크리에이트가 배우기 편합니다. 반대로 만화·웹툰처럼 여러 페이지·여러 컷을 관리해야 하는 작업이 목표라면 클립스튜디오의 페이지 관리 기능이 더 유리합니다. 두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반드시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며

프로크리에이트와 클립스튜디오는 각각 단일 일러스트와 페이지 단위 작업이라는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어, 만들고 싶은 콘텐츠 종류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처음 시작한다면 지금 보유한 장비와 목표 콘텐츠부터 정리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그림 실력 향상을 위한 라인드로잉 연습법을 다룰 예정입니다.